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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마진 콜이란?

한국이나 일본의 금융업계의 경우, 유지증거금률이 100%이하로 떨어지면 추가로 부족한 증거금을 요구하는 브로커들이 많은데, 이것을 ‘마진콜’이라고 하며 수신 문자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있다.

다음날 ●●시 까지 추가 증거금 ●●●● 원을 납입하지 않으면 당신이 보유 중인 포지션을 반대 매매해서 강제 청산합니다.

물론 여유 자금이 있다면 기한 내에 부족한 증거금을 채워서 마진콜을 해소시키면 되지만, 그게 어렵다면 원금 손실을 감수하고 일부 포지션만이라도 청산해서 ‘마진레벨’을 높여야 강제 청산을 회피할 수 있다.

FX마진 거래를 포함한 파생 금융 상품 시장에서는 마진콜과 강제 청산이 비슷한 개념으로 사용되어 혼동하기 쉬우나, 추가증거금 제도 없이 ‘제로컷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해외 FX마진 거래 이용시에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다.

국내 FX마진거래 의 단점, 어중간한 유지증거금율

대분분의 국내 증권사, 선물사의 FX마진 거래에서는, 강제청산비율 (스탑아웃레벨) 을 50%로 설정하고 있다.

대폭락 시에도 투자금의 반은 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해외 FX마진 거래와는 달리, 자기자본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는 조금 아쉬운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레버리지가 10배인 시점에서 이미 비교 불가.

예를 들어, 일시적 사건으로 인해 외환 시세가 급 변동하여 마진율이 50%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100%로 돌아왔다고 해도, 투자 원금은 이미 ‘반토막’으로 줄어드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손실확정)

고객 입장에서 보자면 복장 터지는 억울한 상황이기에, 대부분의 해외 FX마진거래 브로커들은 애당초 ‘추가증거금 납입제도’ 따위는 도입하지 않는다.

즉, XM처럼 강제청산비율이 20%인 브로커의 계정으로 트레이딩을 하면, 위와 같은 상황에서도 아무 걱정 없이 위기를 넘길 수 있다.

이러한 해외 브로커만의 ‘제로컷 시스템’ 상에서는, 예탁금 이상의 손실이 발생할 우려가 없는 덕분에, 레버리지 수백 배로 단기간에 고수익을 노리는 여러가지 매매 전략들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내 경험 상, 투자 원금에서 50%를 건진다고 해도, 강제청산 (뚝배기) 이 한번 터지게 되면 ‘멘탈붕괴 현상’이 제대로 일어나기 때문에 나머지 잔고로 다시 도전하더라도 본전을 회복할 확률은 매우 낮다고 본다.

따라서, 국내 증권사가 제공하는 어중간한 안전장치를 장착하고 눈뜨고 당할 바에야, 자신의 소중한 투자금을 최대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해외 FX마진 거래’로 갈아타는 것이 현명한 처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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