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마진거래 VS 은행 환전수수료 비교

FX마진거래 VS 은행 환전수수료 비교해 봅시다

‘달러-원’를 예로 들어보자.

환전소나 은행에서는, 살 때 가격 (매수호가) 과 팔 때 가격 (매도호가) 차이 (스프레드)가 40원 정도 벌어지지만,  FX마진 거래는 은행 대비 1/1000 수준 (0.04 원) 이기 때문에 수수료 부담은 거의 사라지게 된다.

따라서 은행과의 현물거래 (환전) 로 시세 차익을 얻기 위해서는 환율이 40원 넘게 상승해야 하는데, 한 두달을 기다려도 40원을 넘지 못하고 제자리로 돌아올 때가 많다. 초 단위의 미세한 환율 변동으로도 충분히 수익을 포착할 수 있는 FX마진과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다.

달러-원 환율《1달러-1000원》일 때 10만 원을 왕복거래로 환전했다고 가정하자. 환율 시세에는 변화가 없더라도, 원화를 달러로 바꿀 때 환율이 달러를 원화로 바꿀 때보다 40원이나 비싸므로 결국 4천 원의 손해를 보게 된다.

이렇듯, 환전과 같은 단순한 외환거래로 이익을 노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많은 사람이 FX마진과 같은 금융상품을 활용하는 것이다.

보통은 원화를 팔아서 (주고) 외화를 사는 (얻는) 행위를 환전이라고 하는데, 투자 시장에서는 원화를 달러로 바꾸는 것을 달러-원을 ‘매수 (롱) ‘라고 하며, 반대의 경우는 달러-원 ‘매도 (숏) ‘라고 한다.  원화를 달러로 한번만 환전을 했을 때는 ‘달러-원’이라는 통화 종목을 매수한 상태가 되므로, 수중에 들어온 달러를 다시 한 번 원화로 환전을 해줘야 원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

즉, 한 번의 매수와 한 번의 매도를 합친 ‘왕복거래’를 해야만 환율변동에 의한 손익을 계산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FX마진를 포함한 모든 금융상품에서는 진입 (신규주문) 후, 청산 (결제) 이  이루어져야 한번의 ‘거래’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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